청소년 지혜학교 · 중 · 고

교과와 이어지는 고전 읽기

교과서가 부르는 사상가와 직접 토론하고, 그 사람이 쓴 원전을 읽고,
내 생각을 글로 씁니다.

점수와 등수를 만들지 않습니다. 대신 긴 글을 끝까지 읽는 힘, 스스로 묻는 힘, 남을 헤아리는 마음이 자랍니다.서른일곱 분의 현자와 위인이 자기 말과 자기 책으로, 학생 한 사람의 오늘 하루를 마주 앉아 듣습니다.

AI는 답을 주지만 길을 주지는 않습니다.

평가 없음한 회차 30분준비물 없음선생님 지도 아래

왜 마음을 기르는가

아이에게 부족한 것은 정보가 아닙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아이는 3초 만에 답을 찾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나를 빼고 놀아요” “나는 왜 이럴까요” 같은 물음 앞에서는 아무 화면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물음에는 답이 아니라 함께 물어 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은 수천 년 동안 이 물음들을 붙들고 살았습니다. 그 기록이 고전입니다. 다만 그 책들이 너무 멀어졌을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요약해 주는 대신, 그 책을 쓴 분을 데려와 아이 앞에 앉힙니다. 고전을 다시 읽는 일은 아이가 자기 마음을 읽는 일과 같은 일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인문학을 되살리려는 이유입니다. 교양을 늘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자기 삶을 자기 힘으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개의 배움터

나이에 맞는 말로, 나이에 맞는 깊이로

같은 물음이라도 열넷과 열여덟에게는 다르게 물어야 합니다. 같은 현자도 학년에 따라 다르게 말합니다. 초등학생은 어린이 지혜학교에서 이야기로 만납니다.

중학교 1~3학년

질문으로 여는 마음 공부

한 회차 30분

"왜 그래야 하는데요?"가 시작되는 나이입니다. 이 물음을 꺾지 않습니다. 현자도 답을 주는 대신 되묻습니다. 스스로 물어서 스스로 얻은 답만 마음에 남기 때문입니다.

이 나이의 학생들이 들고 오는 이야기

  • 친구들 사이에서 내 자리가 어디인지 모르겠어요
  • 화가 나면 저도 저를 못 말려요
  • SNS를 보면 나만 뒤처진 것 같아요
  • 어른들 말이 앞뒤가 안 맞아 보여요

이 나이의 한 회차는 이렇게 흐릅니다

  1. 오늘의 질문 — 오늘 나를 가장 흔든 일 하나를 적습니다.
  2. 현자와 대화 — 답 대신 되묻습니다. 반박해도 좋습니다.
  3. 고전 한 구절 다시 읽기 — 그 물음을 2,500년 전에 누가 어떻게 물었는지 봅니다.
  4. 오늘 해볼 한 가지 — 내가 정합니다. 현자는 거들 뿐입니다.

이 나이에 어울리는 분 · 28

현자와 위인 더 알아보기 →

고등학교 1~3학년

토론으로 깊어지는 마음 공부

한 회차 30분

생각이 다른 사람과 끝까지 이야기해 본 경험은, 그 자체로 마음의 근력이 됩니다. 두 분 이상을 한자리에 모셔 서로 다른 답을 듣습니다. 누가 이겼는지는 묻지 않습니다.

이 나이의 학생들이 들고 오는 이야기

  • 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 남이 정해 준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요
  • 공정하지 않은 걸 봤는데 아무도 말하지 않아요
  • 잘하고 싶은 마음과 지친 마음이 같이 있어요

이 나이의 한 회차는 이렇게 흐릅니다

  1. 오늘의 질문 — 정답이 갈리는 물음 하나를 고릅니다.
  2. 현자들과 토론 — 두 분 이상이 서로 다르게 답합니다. 나도 끼어듭니다.
  3. 고전 한 구절 다시 읽기 — 원문과 우리말을 나란히 놓고 천천히 다시 읽습니다.
  4. 오늘 해볼 한 가지 — 생각을 삶으로 옮기는 한 걸음을 적습니다.

이 나이에 어울리는 분 · 37

현자와 위인 더 알아보기 →

고등학교에서는 서른일곱 분 모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니체 선생님처럼 물음이 무거운 분은 고등학생과만 만납니다.

학생의 오늘 → 만나는 분

학생이 오늘 들고 온 마음이, 그대로 오늘의 교재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고 와도 그 이야기를 이미 오래 붙들었던 분이 있습니다. 백호가 이야기를 듣고, 어울리는 분께 데려다줍니다.

친구와 싸웠어요

공자

사람 사이의 마음(仁)

초·중·고

공자 선생님은 답을 주는 대신 한 번 되묻습니다. "자네가 그 자리였다면 어땠겠나?" 미움을 지우라 하지 않고, 상대의 자리에 잠깐 서 보게 합니다.

己所不欲, 勿施於人.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말라.

논어 안연 12.2 / 위령공 15.24 · 남의 마음 헤아리기(恕)

함께 모실 수 있는 분 — 원효 · 다투는 마음을 화해시키기(和諍) — 둘 다 옳은 자리가 있다

오늘 해볼 한 가지

내가 듣기 싫었던 그 말을, 나는 오늘 누구에게도 하지 않기.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어요

퇴계 이황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敬)

중·고

퇴계 선생님은 화를 참으라 하지 않습니다. 화가 났다는 걸 "알아차리는" 연습부터 시킵니다. 마음이 달아난 걸 알면, 이미 절반은 돌아온 것이라고요.

主一無適.

마음을 하나에 두어 다른 데로 달아나지 않게 한다.

성학십도 — 경재잠(敬齋箴) · 깨어 있음(敬)

오늘 해볼 한 가지

화가 확 올라올 때, 마음속으로 셋을 세고 "지금 나 화났구나" 한 번 말해 보기.

자꾸 남과 비교하게 돼요

장자

저마다 제 결대로

초·중·고

장자 선생님은 굽은 나무 이야기를 합니다. 곧지 않아 아무도 베어 가지 않은 나무가 천 년을 살았다고요. 남의 자로 나를 재면, 나는 늘 모자란 사람이 됩니다.

굽고 옹이진 나무는 아무도 베어 가지 않아 천 년을 산다. 쓸모없음이 그 나무를 지켰다.

장자 인간세 — 쓸모없는 나무 · 쓸모없음의 쓸모(無用之用)

오늘 해볼 한 가지

오늘은 남이 못 하는데 나는 하는 것 하나를 찾아 적어 보기.

포기하고 싶어요

맹자

누구에게나 있는 싹(四端)

초·중·고

맹자 선생님은 "없는 걸 만들어 내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미 네 안에 싹이 있고, 지금 지친 것은 싹이 없어서가 아니라 물을 못 준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今人乍見孺子將入於井, 皆有怵惕惻隱之心.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려는 것을 문득 보면, 누구나 깜짝 놀라 가엾이 여기는 마음이 인다.

맹자 공손추 상 — 사단(四端) · 가엾이 여기는 마음(惻隱之心)

오늘 해볼 한 가지

가장 작게 쪼갠 한 걸음 하나만 오늘 해 보기. 딱 하나만.

이건 불공평해요

다산 정약용

억울한 사람 편에 서는 마음

초·중·고

다산 선생님은 억울한 사람들 곁에서 18년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원래 그래"라는 말을 가장 싫어합니다. 화를 글로, 글을 일로 옮기는 법을 압니다.

君子之學, 修身爲半, 其半牧民也.

배우는 사람의 공부는 절반이 자기를 닦는 일이고, 나머지 절반은 백성을 돌보는 일이다.

목민심서 자서(自序) · 백성을 돌봄(牧民)

함께 모실 수 있는 분 — 최제우 · 사람이 곧 하늘(人乃天) — 사람보다 귀한 것은 없다

오늘 해볼 한 가지

불공평하다고 느낀 일을 딱 세 줄로 적어 보기. 무엇이·누가·왜.

나는 왜 이럴까요

소크라테스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

초·중·고

소크라테스 선생님은 자기도 모른다고 먼저 말합니다. 그리고 계속 묻습니다. 나를 탓하는 말과 나를 아는 말은 다르다는 걸, 묻다 보면 알게 됩니다.

ὁ ἀνεξέταστος βίος οὐ βιωτὸς ἀνθρώπῳ.

살펴보지 않은 삶은 사람에게 살 만한 삶이 아니다.

변명 38a · 살펴보는 삶

오늘 해볼 한 가지

"나는 왜 이럴까" 대신 "나는 언제 그랬지?"로 한 번 바꿔 물어보기.

다짐이 사흘을 못 가요

율곡 이이

뜻을 세움(立志)

초·중·고

율곡 선생님은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해 책을 썼습니다. 의지가 약한 게 아니라 뜻이 아직 안 세워진 것이라고, 그리고 낡은 버릇부터 하나 고치라고 말합니다.

初學, 先須立志.

처음 배우는 사람은 먼저 뜻을 세워야 한다.

격몽요결 서문 · 뜻을 세움(立志)

오늘 해볼 한 가지

고치고 싶은 버릇 딱 하나만 고르고, 그 하나만 사흘 해 보기.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노자

물처럼(上善若水)

중·고

노자 선생님은 가장 약해 보이는 물이 가장 단단한 돌을 뚫는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 힘만 힘이 아닙니다. 낮은 자리에 머무는 것도 하나의 힘입니다.

上善若水.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문다.

도덕경 8장 · 물처럼(上善若水)

오늘 해볼 한 가지

티 안 나지만 내가 꾸준히 해 온 것 하나를 떠올려 적어 보기.

무엇이 옳은지 모르겠어요

아리스토텔레스

한가운데 자리(中庸)

중·고

아리스토텔레스 선생님은 옳음이 하나로 정해져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용기는 무모함과 비겁함의 한가운데 있고, 그 한가운데는 사람마다 자리마다 다르다고요.

용기는 무모함과 비겁함의 한가운데 있다. 다만 그 한가운데는 사람마다, 자리마다 다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2권 — 중용 · 중용(mesotes)

오늘 해볼 한 가지

지나친 쪽과 모자란 쪽을 각각 적어 보고, 그 사이 어디쯤이 나인지 표시해 보기.

남이 정해 준 대로 살아야 하나요

니체

너 자신이 되어라

니체 선생님은 값싼 위로를 하지 않습니다. 대신 아주 어려운 걸 묻습니다. "이 삶을 다시 한 번 살아야 한다면, 그래도 좋다고 하겠는가?" 답하다 보면 내가 뭘 원하는지 드러납니다.

네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삶을 다시 한 번, 그리고 셀 수 없이 여러 번 더 살아야 한다면 — 너는 그래도 좋다고 말하겠는가?

즐거운 학문 341 — 영원회귀 · 영원회귀

오늘 해볼 한 가지

오늘 한 일 중 "내가 골라서 한 것"과 "시켜서 한 것"을 나눠 적어 보기.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백호 · 저마다의 빛깔

그럴 때는 백호에게 오면 됩니다. 백호는 가르치지 않고 잇습니다. 이야기를 끝까지 들은 다음, "이건 이분께 여쭤 볼까요?" 하고 다리를 놓아 줍니다.

한 회차 · 30분

짧게 만나고, 반드시 실천으로 닫습니다

길게 붙들지 않습니다. 짧은 것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학생의 하루에는 이 시간 말고도 살아야 할 시간이 많으니까요.

  1. 오늘의 질문

    오늘 내 마음을 흔든 일 하나에서 시작합니다. 교과서가 아니라 오늘 하루가 교재입니다.

    3분

  2. 현자와의 대화

    현자가 자기 말로 답합니다. 정답을 주지 않고 되묻습니다. 반박해도 좋고, 말문이 막혀도 좋습니다.

    15분

  3. 고전 한 구절 다시 읽기

    오늘 나눈 이야기가 어느 책 어느 대목에서 왔는지 원문과 함께 봅니다. 외우지 않습니다. 다시 읽을 뿐입니다.

    5분

  4. 오늘 해볼 한 가지

    생각으로 끝내지 않습니다. 오늘 안에 해볼 수 있는 아주 작은 것 하나로 닫습니다.

    2분

대화는 남기고 점수는 남기지 않습니다. 학생이 오늘 무엇을 해봤는지만 남습니다.

우리 반 들어가기

어떤 자리로 오셨나요

먼저 학교를 찾고, 그다음 자리를 고릅니다. 학생·선생님·교무실이 같은 학기를 각자의 자리에서 봅니다. 학생 자리는 계정 없이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 학교를 찾아 주세요

1 / 2 단계

어떤 자리로 오셨나요

2 / 2 단계

선생님·교무실 계정은 학교가 발급합니다. 계정이 없으면 학교 담당 선생님께 문의해 주세요. 학생은 로그인하지 않습니다 — 교실 태블릿을 켜면 선생님이 연 수업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계정 없이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학급으로 들어가려면 선생님이 연 수업 번호가 필요합니다.

선생님을 위한 안내

수업에 어떻게 넣나요

새 과목을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있는 시간 안에 한 회차씩 들어갑니다.

자유학기 · 자유학년

주제선택 활동으로 8~16회차. 한 학기 동안 한 분과 이어 가거나, 회차마다 다른 분을 만납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자율·동아리 시간에 25~30분 한 회차씩. 차시 부담이 적어 다른 활동과 함께 넣기 쉽습니다.

방과후 · 돌봄

소규모로 진행합니다. 정해진 진도가 없어 학생이 빠진 날이 있어도 다음 회차에 그대로 이어집니다.

도덕 · 국어 · 사회 연계

교과의 인물·개념을 그 사람의 말로 다시 만납니다. 성취기준에 맞춰 설계하되, 시험 대비는 시키지 않습니다.

운영의 전제

  • 평가하지 않습니다

    학생을 점수·등급·석차로 평가하는 자료는 만들지 않습니다. 다만 선생님의 수업 기록은 돕습니다 — 창의적 체험활동 누가기록 초안은 AI가 쓰고, 확정은 언제나 선생님이 합니다. 학생이 마음을 놓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선생님의 지도 아래 진행합니다

    학생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담당 선생님이 회차를 열고, 흐름을 보고, 필요하면 멈춥니다.

  • 준비물이 없습니다

    학교에 이미 있는 기기(태블릿·크롬북·PC)에서 웹으로 바로 열립니다. 설치할 것도, 새로 살 것도 없습니다.

  • 진도가 없습니다

    빠진 회차를 따라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학생이 오는 날, 그날의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

선생님 도구

회차를 열고, 학생들의 흐름을 보고, 오늘의 질문을 고르는 도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는 선생님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열립니다.

계정이 없으시면 아래 ‘우리 학교에 들이기’로 문의해 주세요.

우리 학교에 들이기

학교 · 교육청 · 지자체 도입 안내

한 학급으로 작게 시작해 보고, 맞지 않으면 그만두시면 됩니다. 도입 부담을 없애는 것이 저희 쪽 원칙입니다.

무약정

기간을 묶지 않습니다. 한 학기만 해 보고 끝내도 위약금이 없습니다.

최소 구매 수량 없음

한 학급 20명이든 한 학교 500명이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신규 기기 0원

학교에 이미 있는 기기의 웹 브라우저로 열립니다. 구축 비용이 없습니다.

파일럿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1. STEP 1

    문의

    학교·교육청·지자체 담당자께서 아래로 남겨 주시면 됩니다.

  2. STEP 2

    함께 설계

    어느 시간에 몇 회차로 넣을지, 어느 학년으로 시작할지 같이 정합니다.

  3. STEP 3

    선생님 안내

    담당 선생님께 도구 사용법과 안전 절차를 안내해 드립니다.

  4. STEP 4

    한 학기 파일럿

    작게 운영해 보고, 학생과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칩니다.

현재 교육청·지자체와는 파일럿 협의 단계입니다. 대학 인문학 연구기관과의 원전 감수도 협의 중입니다. 확정된 계약·제휴는 아직 없으며, 정해지는 대로 이 자리에 그대로 적겠습니다.

아이를 지키는 약속

마음을 다루는 일이라, 더 조심합니다

아이가 자기 마음을 꺼내 놓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재미보다 안전을 먼저 둡니다.

미성년 보호

학생의 대화는 홍보·광고에 쓰지 않습니다. 학생을 특정할 수 있는 내용은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지도 아래

학교에서의 회차는 담당 선생님이 열고 닫습니다. 학생을 혼자 오래 남겨 두지 않습니다.

평가하지 않음

무엇을 말해도 점수가 되지 않습니다. 기록이 학생을 따라다니지 않습니다.

과몰입 방지

한 회차는 30분에서 끊습니다. 오래 붙들면 현자가 먼저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닫습니다.

위기 신호는 사람에게

학생이 자기를 해치려는 신호를 보이면 AI가 대응하지 않습니다. 즉시 멈추고 담당 선생님과 상담 창구로 연결합니다.

AI라고 먼저 밝힘

현자와 위인들은 고전에 기반해 되살린 대화 상대입니다. 학생에게 이 사실을 숨기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오래된 책 한 권을 쥐여 주는 대신,
그 책을 쓴 사람을 앞에 앉힙니다.

저마다의 빛깔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대화 — 그것이 휴담(烋談)이고,청소년 지혜학교가 하는 일입니다.